행사 이모저모
- (2025년 도서관주간) 나에게 도서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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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서진흥담당흥 작성일 2025.05.19댓글0 조회수 249
우리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4월 12일에서 18일까지
6일간 도서관로비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나에게 도서관이란’ 코너를 운영했습니다.
엽서에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____________이다.
왜냐하면 ____________다.’ 에 문구를 적어주셨고, 24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주셨습니다.
운영기간 동안 도서관의 전시용 나무와 기둥에 내용을 전시하였습니다.
평소 도서관에 대한 이용자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감동적인 문구, 창의적인 내용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나무그늘 이다.
왜냐하면 이파리가 햇빛을 가려주듯 도서관도 우리를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인생의 무지개 같은 곳 이다.
왜냐하면 인생의 즐거움, 기쁨, 행복... 여러 가지 색을 갖게 해 준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박카스이다.
왜냐하면 마음이 지칠 때 힐링이 되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종합비타민” A~Z 이다.
왜냐하면 모든 영양소가 다 있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보물찾기 Treasure Hunt이다.
왜냐하면 생각지 않은 귀한 것을 얻기 때문이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우연함이다.
왜냐하면 서가를 둘러보다 ‘우연히’ 발견하는 책이 주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걸어서 떠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왜냐하면 앉아서 갈 수 있는 페이지들을 펼쳐주기 때문이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지친 일상으로부터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왜냐하면 책 속의 글과 그림을 보며 글과 예술의 아름다움의 조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다.
왜냐하면 깨어있는 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한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냉장고이다.
왜냐하면 영혼의 양식을 꺼내 먹을 수 있어서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장소이다.
왜냐하면 책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모두가 일순위로 꼽는 가고 싶은 곳이기 때문이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수험생의 합법적 일탈처 겸 참새방앗간이다.
왜냐하면 공부하는 건 아니지만 책 읽으면서 놀면 죄책감이 덜한 느낌, 집과 알바 사이에 있어서 출퇴근길에 자꾸 발길이 닿는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몽글몽글한 곳이다.
왜냐하면 마음에서 따뜻함과 다정함이 몽글몽글, 책을 읽으며 지식과 지혜가 몽글몽글해 지기 때문이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최고의 휴식처이다.
왜냐하면 책들이 내 마음을 쉬게 해 주기 때문이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설렘이다.
왜냐하면 매일 새로운 것을 접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십대의 감성을 되살리는 곳이다.
왜냐하면 지날 때 마다 들러 책을 뽑아 읽으면 여고시절이 생각난다.’
‘과천도서관은 나에게 추억 가득 장소이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때부터 항상 이 곳에서 나와 함께 해주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과천도서관이 이용자분들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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