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소설상 우수상 수상작 김윤 장편소설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는 고등학생 ‘준영’이 학교에 몰래 살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로 입시, 가족 문제, 가출 등의 고민을 담아 현시대 청소년들의 갈등과 성장을 근거리에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