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인증(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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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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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 작성일 2025.03.16댓글0 조회수 46
친구 윤서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던 수아는 계속해서 자살을 시도하고 죽고 싶어하지만 민을 만나 사는 것을 택한다. 중2작가가 쓴 청소년들의 우울증과 자살에 관한 이야기.
윤서와 수아는 사실 제일 살고싶었을 것이다. 수아는 살고싶었기 때문에 D-Day를 만들어서 버텼고 윤서는 살고싶어서 수아에게 연락한 것이다. 윤아가 아무나좋으니 나 좀 잡아달라고 외치는 것 같아 슬펐다. 모순적이게도 수아가 자해를 하던 이유도 '살고싶었기때문' 이라고 한다. 어디선가 이 말을 들은 것 같다. 죽고싶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고. 그저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나는 민이가 수아에게 세잎클로버를 쥐어주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다. "이 널리고 깔린 행복을 너도 의미있게 쳐다볼 수 있으면 좋겠어." 이 말이 공감되면서 슬프기도해 기억에 남았다. 행복은 정말로 우리들 주변에 있는걸까.
최근 우리들 주변에서도 청소년들의 우울증이 심각하다. 새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나도 나중에 저런 상황이 왔을때 나를 잡아주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윤서와 수아는 사실 제일 살고싶었을 것이다. 수아는 살고싶었기 때문에 D-Day를 만들어서 버텼고 윤서는 살고싶어서 수아에게 연락한 것이다. 윤아가 아무나좋으니 나 좀 잡아달라고 외치는 것 같아 슬펐다. 모순적이게도 수아가 자해를 하던 이유도 '살고싶었기때문' 이라고 한다. 어디선가 이 말을 들은 것 같다. 죽고싶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고. 그저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나는 민이가 수아에게 세잎클로버를 쥐어주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다. "이 널리고 깔린 행복을 너도 의미있게 쳐다볼 수 있으면 좋겠어." 이 말이 공감되면서 슬프기도해 기억에 남았다. 행복은 정말로 우리들 주변에 있는걸까.
최근 우리들 주변에서도 청소년들의 우울증이 심각하다. 새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나도 나중에 저런 상황이 왔을때 나를 잡아주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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