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연계

3학년 도덕. 우리가 만드는 도덕수업. 1. 서로 돕는 우리, 함께 자라는 꿈

인터넷 수업을 더 익숙해하고 좋아하는 조용한 성격의 영재와 예비 안내견 바론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재의 아빠는 언제부터인가 회사를 그만두고 예비 안내견 ‘바론’을 돌보고 훈련하는 일과 주변의 텃밭을 가꾸는 일을 하며 주부가 되었고, 엄마는 일을 갑니다. 영재는 아빠가 전처럼 회사에서 일했으면 하지만 엄마도 이해하는 것 같고 아빠도 너무 좋아하니 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친구들의 괴롭힘에 바론을 밖으로 데려 나오지만, 덩치 큰 바론을 놓치게 되고 위험에 처한 바론을 영재가 구하게 됩니다. 영재의 용기 있는 행동에 친구들이 달리 보게 되는데...

조금씩 친구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전달하는 영재의 모습과 새로운 도전을 하는 아빠, 바론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마음 성장 동화 함께 읽어요!

※1) 퍼피워커: 시각 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생후 7주부터 1년 동안 집에서 돌봐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람. 강아지들은 1년 동안 가정 실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며 기본적인 훈련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