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짬 북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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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알짬 북큐레이션 <#어른을위한위로 #잊지못할나의선생님>
작성자 정보자료담당 작성일 2022.04.30
댓글0 조회수 885

알짬북큐레이션은 매월 테마도서 및 영화를 선정하여 스토리 형식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북큐레이션입니다.  

5월 알짬 북큐레이션 주제는 「어른을 위한 위로, 「잊지 못할 나의 선생님 입니다.


※"알짬"은 순우리말로 여럿 가운데에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는 뜻입니다. 




5월 알짬 북큐레이션 


[어른을 위한 위로]


*어문학실



    

 

모스크바의 신사

모든 인류에겐 적당한 정도의 슬픔이 있단다

   

두 번의 혁명 이후 1920년대 러시아, 서른세 살의 백작은 호텔을 벗어날 경우 총살형에 처한다는 종신 연금형을 선고받는다. 귀족으로서 누리던 모든 특혜를 회수당하고 호텔에 연금된 백작이지만 호텔이 감옥인 것만은 아니었다.

 재미있고, 영리하며 놀랄 정도로 낙관적인 한 개인의 소중한 하루를 통해 시대의 숨은 낭만을 밖으로 꺼내놓고 역사와 철학, 문학과 예술에 정통한 백작의 풍성한 하루가 모여 지나치기 쉬운 시대의 아름다운 부분들을 발견해 세심하게 조명한다.

 

 

숲과 별이 만날 때

엉망진창인 가족들은 얼마든지 있어요. 중요한 건 그 안에 얼마큼의 사랑이 있느냐는 거죠

각자 다른 상처를 품은 이들이 모여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마법같은 이야기.

자신을 외계인이라 말하는 아이가 숨겨온 소름 끼치는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통해 사회의 편견과 우울증, 가족의 의미 등 시대가 직면해야 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 담아내며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건드린다.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상처 입은 이들의 유대와 그들의 관계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기에, 우리는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었긴지를 돌아보게 될 것이다.

 

클린 세탁소

천리향 향기를 맡기 위해 하룻밤 묵어가기로 결정한 일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클린세탁소는 그리움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며 우리사회의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 노동 시장에서 내몰린 가장, 농촌에 정착하려는 사람들, 요양원에 머무는 사람들, 엣 것을 지키려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그들의 어깨를 쓰다듬어 준다.

우리의 삶이 무엇이며 어떠한 것 인지 생각하는 기회를 준다. 


붕대감기

그 많은 대화를,..., 오직 서로에게만 지어 보일 수 있던 미소를, 우정 말고 다른 어떤 단어로 부를 수 있을까?“

  

 이 소설은 계층, 학력, 나이, 직업 등이 모두 다른 다양한 여성들의 개별적인 서사가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불법촬영 피해자였던 친구를 보고도 도움을 주지 못했던 미용사 지현, 영화 홍보기획사에 다니는 워킹맘이자 의식불명에 빠진 아들 서균을 둔 은정, 그런 서균과 한반인 딸 율아의 엄마 진경, 진경의 절친한 친구이자 출판기획자인 세연 등 바톤터치를 하듯 연결괴는 이들 사연은 개인의 상처에서 나아가 사각지대에 자리한 우리 사회의 환부에까지 가 닿는다.

 


*인문사회자연과학실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반짝이는 행복은 사실 아주 가까이에 있다"

어린 시절 달래 주었던 동화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문장들은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자신을 돌아 보게 한다. 어린시절,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교훈을 주며 새롭게 다가온다. 지친일상, 막막한 삶, 부조리한 세상 족에서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줄 동화 속 명언을 만나보자.


어른이 처음이어도 괜찮습니다.

"어른이라면 괜찮아야 하는 거 아닌가? 이나이쯤이면 더 어른스러워져야 하지 않을까?

나는 과연 어떤 어른일까?

남처럼이 아닌 나처럼 사는 방법. 불친절한 세상에서 나로 살아남는 기술, 완벽하지 않은 어른인 나에게 담담하고 단단하게 때로는 따듯하게 전하는 힐링 메세지가 담긴 책이다.


행복한 어른이 되는 자존감 수업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그러면 그 모든 것이 줄서서 따라올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칭찬과 밝은 미소로 하루를 시작하면 조금씩 삶이 바뀔 것이라 말하는 저자가 알려주는 특별한 자존감 수업!

행복한 어른이 되기 위해 잊지 말아야 할 8가지 응원의 메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아이들의 엄청난 힘은 100% 현재를 사는 데서 나오는 것이다."

25년 동안 수많은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왔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알려주는 자기 자신 스스로를 다독이고 위로하고 사랑하기 위한 방법!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5월 알짬 북큐레이션-영화

[어른을 위한 위로]

 

어른들도 위로가 필요해요~

고단한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메세지

 

써니

그 때 그 시절, 추억 속으로~

그 옛날, 우리의 풋풋했던 10대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가족보다 친구가 소중하고 하루에도 수십 번 기분이

오락가락~ 사소한 일로 속앓이하던 그 시절,

찬란하고 꿈 많았던 우리의 '그 때 그 시절'을 솔직하게

표현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7공주의 전설과 함께 여고생들의 리즈시절~

그리움을 전하는 그 추억 속으로 안내합니다.

 

박이정 < 813.7-69>

 

영화 속 위로의 한마디

"인간 임나미, 아득한 기억 저편이었는데...

나도 역사가 있는, 적어도 내 인생의 주인공이더라고.“

 

 

82년생 김지영

진정한 나를 찾아서~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써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과 나의 이야기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항상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든든한 가족들이 있어 지영에겐 큰 힘이 됩니다.

언제나 "괜찮아"라며 웃어보이기만 하는 '지영'

모두가 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몰랐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조남주 < 813.7-211>

 

영화 속 위로의 한마디

엄마가 지영을 보듬으며 전하는 애틋한 울림의 한마디

"지영아, 엄마가 도와줄게. 너 하고픈 거 해"

 

 

쉘 위 댄스

2의 인생을 찾아서~

멋진 순간은 찰나. 치열하게 사느라 지치고 힘든 우리의

삶은 우아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는

샐러리맨 '스기야마'

하지만, 즐겁기는커녕 왠지 모든 것이 시들하기만 합니다.

영화 속 춤은 자신의 삶에 대한 '스기야마''마이 선생'

각기 다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수오 마사유키 <833.6-65>

 

영화 속 위로의 한마디

"삶에 있어 우리는 인생의 목격자가 필요해요. 당신의 삶이

주목되지 않아도 좋아요, 내가 당신의 목격자가 되어 줄테니까"

 

 

 

줄리 & 줄리아

나의 인생을 바꾸어 줄 작은 도전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왠지 허전함과 공허함 속에서

지쳐있지 않나요?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요리와 요리 블로거에

도전하는 '줄리''줄리아' 두 사람의 실화 이야기

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거나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하며 자신의 인생을 바꿀

작은 도전을 하고 싶은 이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줄리 파월 <843-67>

 

영화 속 위로의 한마디

"줄리아, 당신은 내 빵의 버터이고, 내 삶의 숨결이야

 

출처: 교보문고, 네이버 영화


 

[잊지 못할 나의 선생님]

*어린이실

 

1. 당근 유치원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나는 커서 선생님이랑 결혼할꺼야!' 라는 생각을 해 본 친구 있나요? 반대로 선생님도 싫고 유치원에 가는 것도 싫은 친구는요? 새 유치원에 가게 된 아기토끼는 선생님을 낮설어하고 유치원에 적응하는 것도 힘들어합니다. 과과연 아기토끼는 새 유치원을 즐겁게 다닐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함께 아기토끼를 응원해 봐요!

2. 선생님을 울리는 방법

여러분은 가끔 선생님이 미워져서 선생님을 울리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이 책의 주인공도 선생님을 울리기 위해 지각하기, “못 해요라고 하기, 밤에 카톡 보내기, 떼쓰기 등 다양한 작전을 실행하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의 한 마디 말에 선생님이 울게 되는데 과연 그 한마디 말은 무엇일까요?

 

3. 다시 만날 때

좋아하는 선생님을 떠올려봅시다. 매년 겨울 우리는 정들었던 친구, 선생님과 헤어지는 경험을 합니다. 책 속에서 선생님은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난 언제든 네 편이 되어 줄게 혹여나 세상이 널 아프게 하거나 슬프게 할 때 어느 날 갑자기 날 찾아와도 돼 세상이 등 돌려도 나만은 널 안아 줄게라는 말을 해 줍니다. 함께 책을 읽으면서 선생님의 따듯한 사랑을 느껴봐요!

 

4. 학교가 살아났다

폐교 직전의 우리 학교를 살려라! 다니던 또는 졸업 한 학교가 없어진다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지금도 수많은 작은 학교들이 없어지고 있지요. 큰 덩치로 킹콩이라고 불리는 윤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폐교를 막기 위해 초대장을 돌리고 학생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과연 윤선생님과 학생들의 학교 살리기 대작전은 성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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